손흥민 해트트릭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여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챙겼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에 동점 골을 넣고, 후반 18분과 후반 21분에 각각 추가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첫 골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입니다.

번리는 전반 초반 압박하는 공격으로 토트넘이 어려움을 겪게 하였으나, 손흥민의 득점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번리는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로 추격하였지만 결국 토트넘이 승리하였습니다.

손흥민은 과거 번리전에서 약 70m 거리에서 '원더골 넣었던 기억이 있으며, 그 때문에 그는 한 해 최고의 골을 가려 주는 푸슈카시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