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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가 온다…비상 도로 여는 용산구

by 나토리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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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란  매년 10월 31일에 기념되는 동서양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할로윈데이는 주로 분장하고 축제를 즐기며, 유령이나 마녀, 좀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탕이나 간식을 달라고 부탁하는 '트릭 오어 트릿' 행사가 가장 유명합니다

 

핼러윈 날 동안 이태원에 예상되는 큰 인파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13일에 구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회의를 열어, 이태원에서 예상되는 핼러윈 날 인파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로는 박희영 구청장,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최인수 서울교통공사 수송운영처장 등 총 50명이었습니다.

구청은 특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핼러윈 기간(10월27일∼11월1일)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세계 음식 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를 중점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현장상황실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차도·보도 통행 관리, 이태원 일대 보도·도로·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이 있습니다. 또한 특별 가로 정비와 비상 도로 운영 그리고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의 조치가 마련됩니다.

현재까지 제시된 계획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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