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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스라엘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지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로 전환하였으며, 본사와 현지 간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이스라엘에서 연구개발(R&D) 센터와 삼성리서치이스라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판매지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 피해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현지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하였습니다.
현대차그룹 역시 이스라엘 시장에서 활동 중인데, 현재까지 대리점 전시장이나 차량 파손 등의 피해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안전 상황을 고려하여 9일 인천-텔아비브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였으나, 귀국 지원 필요를 고려하여 텔아비브-인천 항공편은 출발 시각만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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